'마녀2' 박훈정 감독 "전체 이야기 10분의 1도 안 꺼냈다" 시리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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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이 '마녀2' 개봉에 앞서 "아직 10분의 1도 안 왔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박훈정 감독은 5월 24일 진행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서 "4년이 걸렸다"고 개봉까지 긴 시간이 소요됐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전체 이야기의 10분의 1도 안 꺼냈다"고 귀띔해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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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박훈정 감독이 '마녀2' 개봉에 앞서 "아직 10분의 1도 안 왔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박훈정 감독은 5월 24일 진행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서 "4년이 걸렸다"고 개봉까지 긴 시간이 소요됐음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지구촌에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났다. 코로나로 인해 계획했던 것들이 다 늦어졌고, 스토리가 바뀌기도 했다"고 말했다.
"여러 상황 때문에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도 있었다"고 말한 박훈정 감독은 "그러나 상황에 맞춰서라도 계속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할 수 있는 것을 펼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체 이야기의 10분의 1도 안 꺼냈다"고 귀띔해 기대를 자아냈다.
그러자 조민수는 "감독님, 9편 기다리겠다. 나이 먹어서까지 생활이 안정되겠다"며 기뻐했다.
한편 6월 15일 개봉하는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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