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주일 사이 확진자 28.3% 감소..20대 환자 비중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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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5~21일 일 평균 확진자는 1166명으로, 이전주(8~14일)의 1626명보다 28.3% 감소했다.
23일에는 15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8만7406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는 지난 17~23일 1476→1260→1083→1093→869→385→15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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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5~21일 일 평균 확진자는 1166명으로, 이전주(8~14일)의 1626명보다 28.3% 감소했다.
직전주의 주간 확진자 감소율(10.5%)보다 최근 한 주간 감소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연령대는 20대가 17.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40대 14%, 30대 13.8% 순이었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19.9%를 차지했다.
조봉수 시 시민건강국장은 "20대 확진자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고령층 확진자 비율과 사망자수는 이전주보다 감소했다"며 "위중증 환자수는 소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23일에는 15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8만74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같은 요일(16일, 1910명)보다 385명 줄었고, 전날인 22일보다는 1166명 증가한 수치다.
부산에서는 지난 17~23일 1476→1260→1083→1093→869→385→152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 환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60대 1명 발생했다. 현재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15.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4.1%로 나타났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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