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나경욱 교수, 북미관절경학회서 '관절경적 베이커낭종 제거술' 발표

장종호 2022. 5. 24.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나경욱 교수가 지난 19일부터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북미관절경학회(Arthroscopy Association of North America) 연차총회에서 '관절경적 베이커낭종 제거술'을 발표했다.

나 교수는 "우리나라의 관절경적 무릎수술과 임상 논문 모두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우리나라의 발전된 무릎 수술방법과 치료법을 전 세계 전문의들 앞에서 발표하게 되어 한국 의료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나경욱 교수가 지난 19일부터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북미관절경학회(Arthroscopy Association of North America) 연차총회에서 '관절경적 베이커낭종 제거술'을 발표했다.

이번 연차총회에는 북미의사와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무릎·어깨 관절경 수술 전문의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나 교수는 강의에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무릎 뒤쪽에 잘 생기는 물혹인 '베이커 낭종'을 관절경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과 그 원인이 되는 '체크벨브 발생률'에 관해 발표했다.

나 교수는 "우리나라의 관절경적 무릎수술과 임상 논문 모두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우리나라의 발전된 무릎 수술방법과 치료법을 전 세계 전문의들 앞에서 발표하게 되어 한국 의료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나경욱 교수는 1200명의 무릎 치료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관절경학회 회장을 맡아 관절경 치료·연구·교육 발전을 이끌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나경욱 교수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북미관절경학회 연차총회에서 '관절경적 베이커낭종 제거술'을 발표하는 모습.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상현, ♥메이비+삼남매와 얼마나 행복하면..이런데서 티 나네
김숙♥이대형 “결혼 날짜 9월 13일”..사회 전현무·축가 장윤정·주례 허재 '초호화' (당나귀)
'우블' 한지민 언니, 실제 다운증후군 배우 정은혜…캐리커처 작가로 활동, 영화도 개봉준비中
김승현父母 충격 실상에 '경악'…제작진 앞 폭력에 욕설까지 “너 인간도 아니야”
“공채 개그맨 출신 남편이 폭행+불륜..제발 좀 살려주세요” 절규 (애로부부)
박병은, 서예지와 당당한 불륜 발표..재계 1위 CEO 변신('이브')
'신혼' 배다해, ♥이장원과 먹는 저녁 메뉴 보니..그릇부터 정갈 "채소 폭탄"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