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우크라이나에 군수품 조기 추가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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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수품 추가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을 고려해서 군수품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전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주최한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고려해 기여할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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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김지헌 기자 =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수품 추가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을 고려해서 군수품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부대변인은 "조기에 현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지원 일정 등을 관련국과 협의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관련국과 항상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기 지원과 관련해선 "살상용 무기 지원체계 이런 것들은 신중한 검토가 있어야 된다"고 말해 현재로선 계획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전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주최한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고려해 기여할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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