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X김환희 '안녕하세요', 韓-베트남 동시기 개봉[공식]

한현정 2022. 5. 24.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순재·김환희 주연 영화 '안녕하세요'가 오는 25일 한국에서 개봉한 뒤 27일 베트남에서도 개봉한다.

24일 배급사 디스테이션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안녕하세요'가 대만에도 선 판매됐다"고 알렸다.

김환희·이순재는 각각 홀로 세상의 무게를 견디는 열아홉 '수미'와 그가 죽는 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간 호스피스 병동의 든든한 터줏대감 '인수'로 분해 세대를 초월하는 환상적 호흡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순재·김환희 주연 영화 '안녕하세요'가 오는 25일 한국에서 개봉한 뒤 27일 베트남에서도 개봉한다.

24일 배급사 디스테이션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안녕하세요'가 대만에도 선 판매됐다”고 알렸다. '안녕하세요'(감독 차봉주)는 세상에 혼자 남겨져 의지할 곳 없는 열아홉 수미가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호스피스 병동 수간호사 서진을 만나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는 애틋한 성장통을 그린다.

김환희·이순재는 각각 홀로 세상의 무게를 견디는 열아홉 '수미'와 그가 죽는 법을 배우기 위해 찾아간 호스피스 병동의 든든한 터줏대감 '인수'로 분해 세대를 초월하는 환상적 호흡을 선보인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함께 한글 공부를 하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뭉클한 위로를 전한다.

영화는 앞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신구 연기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국내는 물론 베트남에서는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디스테이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