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구의원 후보자 폭행한 40대 취객..파출소에서도 행패

손기준 기자 2022. 5. 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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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을 벌이던 구의원 후보자 2명을 폭행한 취객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성북구의원 후보자 2명을 폭행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23일) 10시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거리에서 이유 없이 후보자 2명을 폭행했습니다.

근처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A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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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을 벌이던 구의원 후보자 2명을 폭행한 취객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더불어민주당 성북구의원 후보자 2명을 폭행한 4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23일) 10시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거리에서 이유 없이 후보자 2명을 폭행했습니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습니다.

근처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A씨는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A씨는 연행된 파출소에서도 내부 집기류를 파손하고 경찰관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소환해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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