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유값 리터당 2천원 코앞..화물연대 다음 달 7일 총파업

김천 기자 2022. 5. 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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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국 평균 경윳값이 1리터당 2000원에 다가섰습니다.

오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경윳값은 리터당 1999.74원입니다. 어제보다 1.36원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 휘발윳값은 리터당 1992.51원(3.74원↑)입니다.

경윳값이 휘발윳값을 뛰어넘은 데 이어 2000원에 육박하고 있는 겁니다.

서울 평균 경윳값은 이미 2000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날 서울 평균 경윳값은 리터당 2055.38원입니다. 전날보다 2.06원 올랐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총파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물노동자들은 경윳값 폭등으로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어제(23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경윳값 폭등으로 수백만 원에 달하는 유류비를 추가로 지출하는 등 적자 운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화물 운송료 인상이 필요하다는 게 화물연대의 입장입니다.

또한 화물연대는 올해 말이면 끝나는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와 노동기본권, 산재보험 확대 등을 함께 요구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는 28일 결의 대회를 연 뒤 다음 달 7일 0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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