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망상해변 서핑비치 본격 운영..새로운 랜드마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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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관광 명소인 망상해변에 조성한 서핑비치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핑비치는 지난해 5월부터 총사업비 15억원의 민간투자로 망상해변 남쪽 부근에 추진했다.
서핑 강습, 장비대여 지원과 대나무 쉼터, 인공 야자수 식재, 식음료 판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서핑 전용 해변으로 조성했다.
서핑비치 개장으로 망상해변이 서핑도 하고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 면모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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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 관광 명소인 망상해변에 조성한 서핑비치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핑비치는 지난해 5월부터 총사업비 15억원의 민간투자로 망상해변 남쪽 부근에 추진했다.
서핑 강습, 장비대여 지원과 대나무 쉼터, 인공 야자수 식재, 식음료 판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서핑 전용 해변으로 조성했다.
서핑비치 개장으로 망상해변이 서핑도 하고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 면모를 갖췄다.
서핑 교육은 숙련 정도에 따라 반을 나누어 1일 3회 실시한다.
1회당 수강료는 기본 6만원, 지역주민(동해시·삼척시·강릉시)은 20% 할인을 적용한다.
식음료 판매점은 서퍼 외 일반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성수기(6∼9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비수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김두남 해양수산과장은 24일 "망상해변이 기존 가족 단위 관광객과 함께 젊은 층의 관광객까지 사로잡는 새로운 레저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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