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개인컵 사용하고 반려식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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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개인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국민참여형 환경캠페인 ‘용기 챌린지 시즌2’를 실시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용기 챌린지 시즌2’ 캠페인을 통해 ‘1회용컵 보증금제도’ 시행에 앞서 개인컵 사용 서약 및 실천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용기챌린지’에 이은 시즌2 국민참여형 환경캠페인으로, 용기챌린지의 ‘용기’는 물건을 담는 그릇과 씩씩하고 굳센 기운 등 이중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에 대한 퀴즈를 풀고 1회용컵 대신 개인컵 사용 서약 후 실천하면 됩니다. 퀴즈 정답자는 추첨을 통해 반려식물과 커피쿠폰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캠페인 종료 후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도 반려식물을 선물해 용기를 북돋아주고,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 수에 비례하여 나무를 심어 탄소흡수 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사내 저탄소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솔선수범 중"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국민들의 참여율을 높임으로써 환경보전 인식 확산과 생태계 복원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술보증기금은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전기자동차 도입 확대 ▲업무 디지털화 ▲친환경 공공구매 확대 등 기관 내부의 저탄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머그러브데이(개인컵 사용의 날)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 날) ▲직원 개인이 참여하는 탄소 다이어트 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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