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공개 '봄 궁중문화축전' 환호..76만명 관람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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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궁궐 전통문화 축제인 '궁중문화축전' 봄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문화재재단에 따르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지난 10일 개막한 '2022 봄 궁중문화축전'이 약 76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22일 폐막했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기존 개최지인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사직단뿐만 아니라 경복궁 후원 권역인 청와대까지 확대됐다.
가을에 열리는 궁중문화축전은 10월1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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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내 최대 궁궐 전통문화 축제인 '궁중문화축전' 봄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문화재재단에 따르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지난 10일 개막한 '2022 봄 궁중문화축전'이 약 76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22일 폐막했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기존 개최지인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사직단뿐만 아니라 경복궁 후원 권역인 청와대까지 확대됐다.
코로나19로 축소됐던 각종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이 재개했다. 개막제 역시 2년 만에 공개 행사로 전환돼 10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경복궁 후원 권역인 청와대를 제외하고 52만4564명이 축전 현장에 다녀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38만명이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 발생 전인 2019년에 비해서도 11만명이 늘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주인공으로 나선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 대한황실문화원 협력 프로그램 '구중궁궐: 여관(女官)' 등 궁중 문화에 대한 영상 콘텐츠 25개가 공개됐고, 총 누적 조회수 22만여회를 돌파했다. 이 역시 전년보다 6만5000회가 증가했다.
올해 궁중문화축전은 봄과 가을, 연 2회 개최된다. 가을에 열리는 궁중문화축전은 10월1일 개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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