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대 격전지 서구청장 선거..민주당 김이강 후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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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광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구청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대석 무소속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C와 U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0~21일 광주 서구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3일 발표한 지지도 조사 결과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4%, 서대석 무소속 후보가 3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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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무등일보·사랑방 김이강 51.8% 서대석 28.7%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6·1 지방선거 광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구청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대석 무소속 후보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C와 U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0~21일 광주 서구 거주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3일 발표한 지지도 조사 결과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4%, 서대석 무소속 후보가 35.4%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를 넘어선 11.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4.4%p이며 응답률은 7.8%이다.
같은 날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과 공동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이들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0~21일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이강 후보 51.8%, 서대석 후보 28.7%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23.1%로 김 후보가 크게 앞섰으며 이 밖에 없음 9.8%, 잘모름 9.6%였다.
선거구 별 세부 분석을 보면 제1선거구에서 49.1%대 32.6%, 제2선거구 48.7%대 31.1%, 제3선거구 60.5%대 28.5%, 제4선거구 50.6% 대 23.3%로 모든 선거구에서 김 후보가 서 후보를 눌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김 후보가 70.6%로 서 후보(20.2%)를 크게 앞섰지만 타 정당 지지층에서는 달랐다. 국민의힘(김 16.1% 서 42.4%), 정의당(김 38.0% 서 42.2%), 기타정당(김 29.7% 서 42.2%)에서는 상대적으로 서 후보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4.4%p이며 응답률은 6.1%이다.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인다는 결과를 낸 여론조사도 있었다.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광주매일, 남도일보, 광주드림, 전남매일, 광주불교방송 등 5개 매체의 의뢰로 23일 발표한 조사 결과 김이강 후보가 38.7%, 무소속 서대석 후보가 33%로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5.7%로 나타났다. 표본오차가 ±4.3%p인 점을 감안하면 오차범위 내다.
이 조사는 지난 21~22일까지 이틀간 광주 서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20명(가중 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5%로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4.3%p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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