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도 중소기업 적합 업종..기존 카카오·티맵은 확장 제한

윤선영 기자 2022. 5. 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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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동반성장위원회 제공/연합)]

동반성장위원회가 대리운전업을 새 정부 들어 첫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습니다.

동반성장위가 오늘(24일) 제70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함에 따라 대기업의 신규 대리운전 시장 진출이 3년동안 제한됩니다.

이미 시장에 들어온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의 시장 확장도 3년간 제한됩니다.

구체적으로 동반위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티맵모빌리티에 대해 현금성 프로모션을 자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다만 프로모션에 대한 세부 내용과 유선콜 중개 프로그램 관련 사항 등은 업체간에 협의를 추가로 진행해 다음 동반위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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