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모친 "前사위, 아직 사랑해..좋은 사람 만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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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서희원의 모친이 방송에서 전 사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춘메이는 딸 서희원이 사랑에 매우 직접적이고 타협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전 남편과의 인연을 쉽게 끊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여전히 그를 매우 사랑한다"고 전 사위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황춘메이는 왕소비가 좋은 짝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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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대만 배우 서희원의 모친이 방송에서 전 사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3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모친인 황춘메이는 최근 대만 라디오 프로그램 '어디까지 얘기했지?'에 출연, 딸 서희원에 대해 언급했다.
황춘메이는 딸 서희원이 사랑에 매우 직접적이고 타협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전 남편과의 인연을 쉽게 끊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사위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더이상 장모 사위 관계가 아니더라도 '반 아들'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여전히 그를 매우 사랑한다"고 전 사위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황춘메이는 왕소비가 좋은 짝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은 한 살 연하 중국 사업가 왕소비와 2011년 결혼했으나 10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서희원은 지난 2월 20여 년 전 연인인 구준엽과 재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왕소비 웨이보, 캐치플레이+, 서희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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