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 '슬럼프 극복'(슈퍼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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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사격선수 박민하가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5월 23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박찬민 딸 박민하의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민하는 "오늘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겸 라이플 대회인데 (이미) 선발전 1, 2차전을 했고 마지막 3차 선발전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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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겸 사격선수 박민하가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5월 23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박찬민 딸 박민하의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민하는 "오늘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 겸 라이플 대회인데 (이미) 선발전 1, 2차전을 했고 마지막 3차 선발전이다"라고 소개했다. 총 3번의 선발전 중 최고점 2회 차를 합산해 최종 선발하는 방식인 것.
박찬민의 말에 따르면 박민하는 지난해부터 6개 대회째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박민하 역시 "나는 대회날 연습 때처럼 똑같이 쏘는데 왜 점수가 안 나올까. 어떻게 극복해야 하지? 다음 대회 때는 과연 극복할 수 있을까? 어떤 문제 때문에 그런 거지? 하는 생각들 때문에 슬럼프에 빠져있다"고 고백하며 "저는 등수보다는 점수가 중요하다. 연습 때 기록을 쏘는 게 목표라서 620점 이상만 쏘자는 목표를 잡고 왔다"고 했다.
그 결과, 박민하는 여중부 공기소총 1위로 경기도 대표에 선발됐다. 라이풀 대회 신기록이자 개인 최고 기록이기도 했다. 박민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모든 선수들의 꿈이지 않나. 그 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도, 경기도 대표가 돼 출전하게 된 것도 너무 뿌듯하고 경기도 대표로서 꼭 1등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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