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솔, E1채리티오픈 타이틀 방어전..'해외파' 배선우·홍예은 참가 [KLPGA]

백승철 기자 2022. 5. 24.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한솔(26)이 이번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앞서 9명의 챔피언을 배출하면서 한번도 2연패를 허락하지 않았고, 2승을 거둔 선수도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E1채리티 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지한솔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한솔(26)이 이번 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오는 27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앞서 9명의 챔피언을 배출하면서 한번도 2연패를 허락하지 않았고, 2승을 거둔 선수도 없다.



 



지한솔은 지난해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고,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의 성적으로 우승했다. 사흘 내내 선두를 달려 약 3년 6개월 만에 K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거두었다.



당시 하민송(26), 안나린(26), 장하나(30)와 접전을 벌였고, 하민송은 2타 차 단독 2위, 안나린과 장하나는 3타 차 공동 3위로 마쳤다.



 



지한솔은 그때 좋은 기운으로 2021시즌 상금순위 12위, 평균타수 14위, 대상포인트 18위로, 주요 타이틀 부문 모두 톱20에 들었다.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6번 컷 통과한 지한솔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6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9위, 제44회 KLPGA 챔피언십 10위로 3차례 톱10에 들었다. 기대를 모은 지난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채 18위로 마무리했다.



 



추천자 선수 명단에는 일본에서 활약하는 배선우(28)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로 뛰는 홍예은(20)이 이름을 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