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 멀티골' 포항 정재희, K리그1 14라운드 MVP

금윤호 2022. 5. 24.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 스틸러스의 정재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정재희는 지난 2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울산 현대의 맞대결이다.

까뇨뚜는 2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안산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안산의 3-2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MVP로 선정된 포항 스틸러스의 정재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포항 스틸러스의 정재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정재희는 지난 2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정재희는 전반 14분 심상민의 롱킥을 받아 그대로 로빙슛을 때렸고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다시 차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2분 뒤에는 모세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우측으로 돌파한 후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은 정재희의 멀티골에 힘입어 이날 승리를 거두고 연패를 끊어냈으며 14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다.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울산 현대의 맞대결이다. 이날 홈팀 김천은 총 14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울산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오히려 울산이 레오나르도와 윤일록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챙겼다.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라운드 베스트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11 공격진에는 라운드 MVP 정재희를 비롯해 세징야(대구FC)와 레오나르도(울산)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심상민(포항)과 김진규(전북 현대), 바코(울산), 구본철(성남FC)이 뽑혔으며 수비라인에는 김진혁(대구), 홍정호(전북), 김지수(성남)이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에는 조현우(울산)가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17라운드 MVP로는 안산 그리너스의 까뇨뚜가 뽑혔다. 까뇨뚜는 21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안산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안산의 3-2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안산은 이날 승리로 16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고 17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K리그2 1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 광주FC의 경기다. 이날 경남은 티아고, 윌리안이 득점을 올렸고 광주는 박한빈과 헤이스가 골을 넣어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