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읽기 따라잡기' 연수..기초 문해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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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2022년 기초문해력 지원을 위한 '읽기 따라잡기 연수'를 진행한다.
24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읽기 부진 학생 지도를 통한 기초학습 능력 신장과 지도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오는 12월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나주공공동서관에서 2개 권역 별로 기본과정과 전문가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읽기와 실제성에 기초한 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의 초기 문해력 향상 방안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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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초학력 끌어올리기 위한 출발점"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022년 기초문해력 지원을 위한 '읽기 따라잡기 연수'를 진행한다.
24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읽기 부진 학생 지도를 통한 기초학습 능력 신장과 지도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오는 12월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나주공공동서관에서 2개 권역 별로 기본과정과 전문가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읽기와 실제성에 기초한 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의 초기 문해력 향상 방안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한다. 또 초기 문해력 개별화 지도를 통한 실행 연구와 지도 사례 등을 공유, 효과적인 문해력 지도방법을 익힌다.
전남교육청은 초1~초6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학습 검사를 해 읽기곤란학생(난독증)을 선별하고 광주교육대학교 등과 협업, 초기 문해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읽기유창성 연수도 개설, 읽기 기본학력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읽기 부진으로 인한 학습력 저하 문제 해결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연수와 연찬의 기회를 제공해 읽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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