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알칸타라, MLB 이주의 선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레버 스토리(보스턴 레드삭스)와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가 지난주 메이저리그(MLB)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MLB 사무국은 두 선수가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스토리가 이주의 선수상을 가져간 것은 이번이 4번째다.
덕분에 알칸타라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스토리는 홈런만 6개…알칸타라는 두 경기에서 2승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트레버 스토리(보스턴 레드삭스)와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말린스)가 지난주 메이저리그(MLB)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MLB 사무국은 두 선수가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스토리는 2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홈런 3개와 7타점을 쓸어담는 등 지난주에만 타율 0.360, 6홈런, 14타점의 불방망이를 자랑했다.
개막 후 한 달 반 동안 15타점에 그치면서 실망을 자아냈지만 지난주 완전히 반등에 성공했다. 스토리가 이주의 선수상을 가져간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알칸타라는 지난주 두 경기에 등판해 2승을 쓸어담았다.
워싱턴 내셔널스전(17일)에서는 8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3일)를 상대로는 9이닝 3실점(비자책)의 호투를 선보였다. 17이닝을 던지는 동안 자책점은 1점에 불과했다.
덕분에 알칸타라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