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으로 떠나는 식도락 여행..내달 8일부터 '시식공감'
임종윤 기자 2022. 5.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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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시식공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제공=연합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다음 달 8일부터 20일까지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를 진행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초여름 밤에 식도락을 만끽할 수 있는 시식공감은 '밤의 생과방'과 '식도락×시식공감'으로 구성됩니다.
'밤의 생과방' 참가자는 생과방에서 국악을 감상하며 음식을 맛보고, '식도락×시식공감'에 참여하는 사람은 조선시대 조리사와 상궁으로 분한 사람들로부터 음식 이야기를 들으며 궁중음식을 즐깁니다.
닭고기구이인 포계, 수박, 연근 부각, 약식, 도라지정과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는 '주방골목'도 운영됩니다.
궁중다식 만들기, 비단 보자기 체험, 격구 놀이 등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예매는 내일(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되지만, 내달 15∼17일 참가자는 추첨으로 정합니다.
참가비는 2만5천원이며, 1인이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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