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공직자 인사검증' 조직 신설

안희재 기자 2022. 5.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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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에 맡기기로 한 가운데, 법무부가 공직자 인사검증 기구 운영 계획을 내놨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4일) 공직후보자 등 관련 인사 검증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의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보 공고에 따르면 인사검증 업무를 관장할 인사정보관리단장이 신설되고 검사 등을 포함해 법무부 장관 직속 20여 명 규모 조직으로 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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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민정수석실을 없애고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에 맡기기로 한 가운데, 법무부가 공직자 인사검증 기구 운영 계획을 내놨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4일) 공직후보자 등 관련 인사 검증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의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보 공고에 따르면 인사검증 업무를 관장할 인사정보관리단장이 신설되고 검사 등을 포함해 법무부 장관 직속 20여 명 규모 조직으로 꾸려집니다.

법무부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소관 관련 규정 등의 개정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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