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랄 수밖에".. '악뮤' 수현, 오빠 찬혁 '지디병' 입 열었다

전은지 기자 2022. 5. 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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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듀오 '악뮤'(AKMU)의 수현이 오빠 찬혁의 'GD병'(지디병)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수현 Official'에는 '체중이 크게 왔다 갔다 하던데 왜 그런 거예요? 선 넘는 인터뷰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수현은 "오히려 저는 오빠가 그렇게 해줌으로써 악뮤가 앞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의 폭이 더 넓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질문에 비웃거나 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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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듀오 '악뮤'(AKMU)의 수현이 오빠 찬혁의 'GD병'(지디병)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이수현 Official' 갈무리
남매 듀오 '악뮤'(AKMU)의 수현이 오빠 찬혁의 'GD병'(지디병)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수현 Official'에는 '체중이 크게 왔다 갔다 하던데 왜 그런 거예요? 선 넘는 인터뷰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수현은 열정 가득한 대학생 기자와 시크한 연예인의 1인 2역을 맡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많은 질문 중에서 오빠 찬혁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그는 '최근 오빠의 변화가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는데 갑자기 찬혁 씨가 주목을 받게 되니까 질투가 난다거나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물어보는 분의 의도가 너무 보였다"며 "(그동안은) 제가 오빠를 재밌게 까주기를 바라는 의도가 느껴져서 답을 안 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오빠가 변화했다고 느끼진 않는다"며 "'다리 꼬지 마'를 한 지가 10년이 됐는데 그동안 사람은 당연히 바뀔 수밖에 없다. 오빠는 그 바뀐 모습이 예전에 사람들이 좋아하던 악뮤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되게 많이 참아왔던 걸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한계점에 다다랐을 때 굉장히 힘들어했던 걸 많이 봐왔어서 그걸(변한 모습) 하면서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이 저는 너무 보기 좋다"며 "이제는 대중분들도 이런 악뮤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주시는 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수현은 "오히려 저는 오빠가 그렇게 해줌으로써 악뮤가 앞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의 폭이 더 넓어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질문에 비웃거나 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제가 그분(찬혁)을 존중하고 인정하고 이해하지만 그래도 저와는 너무 다른 사람이기 때문에 몸짓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 말투 하나하나에 놀라는 건 어쩔 수 없다. 정말 놀랍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찬혁은 무대에서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 '지디병 걸린 이찬혁'이라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찬혁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당시) 무대를 즐긴 것"이라며 "'이게 자유다. 이게 지금의 나다'라는 걸 느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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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지 기자 imz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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