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내년 여름 개봉..톰 크루즈의 최강 액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션 임파서블'이 2023년 여름 돌아온다.
7번째 시리즈를 맞은 이번 편의 제목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으로 티저 예고편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티저 예고편의 말미 벼랑 끝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전속 질주하는 에단 헌트의 모습은 우리가 지금까지 열광해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화려한 비상을 알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이 2023년 여름 돌아온다. 7번째 시리즈를 맞은 이번 편의 제목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으로 티저 예고편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에서 ‘데드 레코닝’은 한국어로 번역 시 ‘추측 항법’을 뜻하며 지상 목표물이 없는 해상이나 사막 등에서 사용하는 항법으로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지도상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연결한 선으로 경로를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레코닝’은 심판이라는 뜻으로 지금까지 불가능한 작전을 수행해온 에단 헌트(톰 크루즈)에게 새로운 미션과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이번 시리즈는 파트1과 파트2 연작으로 제작돼 거대해진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티저 예고편 오프닝부터 비장한 분위기에 느껴지는 시리즈 사상 최대의 절체절명 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선과 악의 개념은 이제부터 우리가 결정해. 어느 편에 설지 정해”라고 말하는 유진 키트리지(헨리 처니)의 대사에 이어 기대를 버리지 않는 에단 헌트의 심장 뛰게 만드는 액션이 펼쳐진다. 특히 유진 키트리지는 ‘미션 임파서블1’(1996)에서 IMF 국장으로 등장했던 캐릭터라, 7번째 작품에서 어떤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단 헌트와 한 팀인 일사(레베카 퍼거슨), 벤지(사이먼 페그), 루터(빙 라메스) 및 새 얼굴로 ‘어벤져스’시리즈의 폼 클레멘티에프도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티저 예고편의 말미 벼랑 끝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전속 질주하는 에단 헌트의 모습은 우리가 지금까지 열광해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화려한 비상을 알린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스턴트 없이 톰 크루즈가 모든 액션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탑건: 매버릭’과 함께 인간계 액션 블록버스터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에 이어 세 번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연출을 맡았다. 최근 ‘탑건: 매버릭’에 프로듀서 및 각본에도 참여해 톰 크루즈와 둘도 없는 영화적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지난 26년간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성공을 거둬온 지구상 최고의 액션 프랜차이즈 무비로, 2023년 여름 7번째 이야기로 찾아온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블랙핑크, 美 롤링스톤 표지 장식…“아시아계 걸그룹 최초”
- BTS 뷔·블랙핑크 제니 열애설, 소속사 이틀째 ‘묵묵부답’
- "이런 훈훈한 일이"...로또 1등 17억 당첨자, 11억 받아 같이 산 동료에 3억 나눴다
- 임영웅, 한터 신기록&밀리언 인증패 들고 `환한 미소`
- 김혜수, `어쩌다 사장2` 손님과 인연 이어가...역시 `갓혜수`
- 2차 세계대전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英 런던 지하투어의 정체 - 매일경제
- 연말연시 기념일에 제격…웨스틴 조선 부산, 러블리 윈터 패키지 출시 - 매일경제
- “작별은 딱 3분만 하세요” 헤어지는 시간 규제한 공항 ‘갑론을박’ - 매일경제
- 外人 몰리자…롯데관광개발, 3분기 영업이익 221억 원대로 역대 최대 - 매일경제
- “최고 철도 서비스 뽑고 열차 50% 할인받자” 코레일, 국민투표 진행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