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화가 선무, NFT 컬렉션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북화가 선무가 제작한 첫번째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이 공개된다.
선무아트닷컴에 따르면, 선무 작가는 29일 오후10시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를 통해 10종의 NFT를 발행한다.
이번 NFT 작품들은 블록체인 기획자,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작가의 기존 회화·설치 작업을 기반으로 미디어 아트로 제작됐다.
선무의 NFT 컬렉션 10종은 가상화폐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탈북화가 선무가 제작한 첫번째 NFT(대체불가토큰) 컬렉션이 공개된다.
선무아트닷컴에 따르면, 선무 작가는 29일 오후10시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를 통해 10종의 NFT를 발행한다.
이번 NFT 작품들은 블록체인 기획자,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작가의 기존 회화·설치 작업을 기반으로 미디어 아트로 제작됐다.
선무의 NFT 컬렉션 10종은 가상화폐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된다. 6월 28일까지 한 달간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북한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선전화가로 활동하던 선무는 1990년대말 탈북했다. 중국·라오스·태국을 거쳐 2002년 한국에 정착한 뒤 홍익대 미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가 이름인 '선무(線無)'는 '선이 없다'는 의미의 예명으로, 선(휴전선)이 없어지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바라는 작가의 염원이 담겼다. 예술에는 경계가 없다는 그의 예술 철학도 대변한다.
선무는 2007년 국내에서 첫 전시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LA, 중국 베이징, 독일 뮌헨, 노르웨이 오슬로, 호주 멜버른 등지에서 23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홍콩에서도 빛나는 미모…"뱀파이어네"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티아라 아름, 前 남친과 폭로전 "협박 당해 강제로 사채 써"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경남 함안 교통사고 환자, 320㎞ 떨어진 수원서 수술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