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초연..이서영·임소라

강진아 입력 2022. 5. 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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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이 오는 7월9일부터 8월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초연한다.

말리 역은 MBC '뽀뽀뽀'에서 26대 뽀미언니로 활약 중인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과 지난해 DIMF에 이어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 임소라가 연기한다.

어린 말리 역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2021-2022)에 출연한 아역 배우 박설아와 지난해 DIMF 뮤지컬스타 본선무대에 올랐던 이서현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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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캐스팅 이미지. (사진=주다컬쳐 제공) 2022.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창작뮤지컬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이 오는 7월9일부터 8월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초연한다.

이 작품은 '어른이'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 동화다. 지난해 제15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다.

곧 성인이 되는 말리가 자신의 어린 시절 인형이 되어 과거로 돌아가는 동화 같은 이야기다. 그 속에서 스스로 던지는 고민들은 닫고 살던 마음 속 서랍장을 열게 한다. 주변의 그 누구도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느끼고 스스로도 사랑하지 못하는 18세 말리가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고 성장해나간다.

주인공 말리는 과거 아역스타였지만, 지금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18세 소녀다. 말리 역은 MBC '뽀뽀뽀'에서 26대 뽀미언니로 활약 중인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과 지난해 DIMF에 이어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 임소라가 연기한다.

어린 말리 역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2021-2022)에 출연한 아역 배우 박설아와 지난해 DIMF 뮤지컬스타 본선무대에 올랐던 이서현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말리의 소꿉친구이자 인형 더기 역에는 강은일과 조용휘가 캐스팅됐다.

말리의 엄마 역에는 박채원과 윤데보라가, 아빠 역에는 정휘욱과 심건우가 더블캐스트로 참여한다. 여자 멀티 역은 박찬양과 이랑서, 남자 멀티 역은 김보근과 안재준이 맡는다.

창작진으로는 신예 작가 김주영, 작곡가 박병준과 연출가 정성경, 음악감독 성경이 지난해 DIMF와 동일하게 참여한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엔딩노트' 등의 안무가 류정아가 새롭게 합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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