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 실적 부진에 스냅 애프터마켓에서 30% 폭락 [서학개미 리포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소셜미디어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SNAP)의 주가가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애프터마켓에서 30% 이상 폭락했다.
23일(현지시간) 스냅은 정규장을 전거래일 보다 3.40% 하락한 22.47달러로 마감한 후 장후 거래인 애프터마켓에서 30.9% 추가로 폭락해 15.51달러까지 떨어졌다.
앞서 스냅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거시경제 환경이 크게 악화돼 2분기 실적이 종전에 제시했던 숫자의 하한선을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셜미디어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SNAP)의 주가가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애프터마켓에서 30% 이상 폭락했다.
23일(현지시간) 스냅은 정규장을 전거래일 보다 3.40% 하락한 22.47달러로 마감한 후 장후 거래인 애프터마켓에서 30.9% 추가로 폭락해 15.51달러까지 떨어졌다.
앞서 스냅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거시경제 환경이 크게 악화돼 2분기 실적이 종전에 제시했던 숫자의 하한선을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스냅은 또 지난 12개월 간 2000명을 새로 고용했지만 올해는 500명만 추가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실적 부진 여파로 신규 채용도 축소하겠다고 밝힌 셈이다.
스냅의 급락은 다른 소셜미디어 기업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META)는 정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39% 오른 196.34달러로 마감했으나 애프터마켓에서 7% 급락해 182.32달러까지 내려앉았다. 트위터(TWTR)도 시간외거래에서 3% 이상 하락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품 사자' 백화점 쉬는날 수백명 우르르…그들만의 쇼핑
- BTS 뷔·블랙핑크 제니 제주 데이트?…열애설에 소속사는 '노코멘트'
- [속보]尹 대통령, 타임지 선정 세계 영향력 인물 100인 선정
- 귀하신 '손' 남을까 떠날까
- 이재명 '부산 엘시티, 내가 했으면 3000억 남겼을 것'
- 팬데믹·전쟁에…30시간만에 억만장자 1명 나올때 극빈층 100만명 늘었다
- ‘눈물’ 흘린 김정은, 직접 관 운구도…北 현철해 영결식
- 여성에게만 “풍선 불어달라”…'인신매매' 괴담도 정체는
- 고소영·이부진도 엄마…다정한 투샷 올린 장소 보니
- 李 지지율 역전에 '개딸들 어디갔나' 재명이네 마을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