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율촌·화우와 '맞손'..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

오정인 기자 2022. 5.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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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왼쪽)과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KB손해보험)]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왼쪽)과 정진수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가 어제(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기업고객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을 위해 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화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지난 16일과 23일 양일 간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정진수 법무법인 화우 대표 변호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고객의 경영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B손보는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의 컨설팅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서비스를 제공키로 했으며, 법무법인 율촌과 화우에서는 KB금융그룹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법률 전반에 대한 정보와 사전·사후 대응방안 등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김기환 KB손보 대표이사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대응하고 있는 양사 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해 기업들의 중대재해 예방 실천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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