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신·문경준, 26일 개막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 도전

백승철 기자 2022. 5. 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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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주자인 문경준(40)과 박은신(32)이 이번 주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서 '의미가 다른' 연속 우승을 겨냥한다.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연장 혈투 끝에 데뷔 13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을 달성한 13년차 박은신(32)은 '2주 연속 및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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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은신, 문경준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주자인 문경준(40)과 박은신(32)이 이번 주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서 '의미가 다른' 연속 우승을 겨냥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18년 첫 개최 이후 지난해까지 총 세 차례 열렸다. 작년에 정상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문경준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021년 대회의 경우 둘째 날 경기가 악천후(호우, 낙뢰)로 인해 취소돼 3라운드 54홀로 축소 운영되었고,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차 공동 2위였던 문경준은 최종일 3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문경준은 지난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마지막 날까지 살아남아 5-6위전을 치렀고, 김민규(21)와 18번 홀까지 비겨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앞서 GS칼텍스 매경오픈 3위를 포함해 올 시즌 참가한 3개 대회에서 두 차례 톱10에 들어 시즌 상금순위 7위, 제네시스 포인트 10위에 올라 있다.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연장 혈투 끝에 데뷔 13년만에 KPGA 코리안투어 첫 승을 달성한 13년차 박은신(32)은 '2주 연속 및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가장 최근 2개 대회 연승에 성공한 선수는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오픈과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우승한 김한별(26)이다.



이번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한 박은신은 이달 중순 우리금융 챔피언십 공동 9위와 지난주 우승으로 2주 연속 톱10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상금랭킹 4위다.



 



한편, 2018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맹동섭(35)이 병가를 마치고 투어에 복귀해 정상 탈환에 도전하고, 2019년 챔피언 서형석(25)은 군 복무 중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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