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자 '107일만에 10명대'..확진 2만6344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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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3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2주간(5월 11일~24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4만3909→3만5895→3만2441→2만9576→2만5425→1만3290→3만5104→3만1342→2만8124→2만5120→2만3458→1만9295→9975→2만6344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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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232명..6일째 200명대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63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기록한 9975명에 비하면 1만6369명 증가했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8000명 넘게, 2주전에 비하면 2만명 넘게 각각 줄었다. 사망자는 19명으로 107일만에 처음으로 10명대로 내려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검사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끝나면서 2만명대로 다시 돌아갔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17일의 3만5117명에 비해 8773명 감소했고, 2주전인 10일의 4만9921명에 비하면 2만3577명 줄었다.
아울러 34일째 10만명 미만, 21일 연속 5만명 미만을 나타냈다. 확진자가 2만명대인 것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본격화하기 전인 2월초(2월2일~4일) 유행 수준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누적 확진자는 1799만398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2만6301명, 해외유입은 43명이다. 최근 한 달간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4월 26일 8만340명→5월 3일 5만1117명→5월 10일 4만9921→5월 17일 3만5117명→5월 24일 2만6344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5월 11일~24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4만3909→3만5895→3만2441→2만9576→2만5425→1만3290→3만5104→3만1342→2만8124→2만5120→2만3458→1만9295→9975→2만63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4만3873→3만5883→3만2427→2만9551→2만5400→1만3266→3만5087→3만1317→2만8115→2만5103→2만3451→1만9274→9958→2만6301명'을 기록했다.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232명으로, 전날인 23일의 225명보다 7명 늘었다. 하지만 6일째 200명대를 유지중으로, 역시 위중증 200명대를 유지한 지난 1월말~2월초 수준으로 돌아간 셈이다. 최근 1주간(5월 18일~24)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251.2명이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383→354→347→341→338→345→333→313→274→251→235→229→225→232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은 19명 늘어나 누적 2만4006명을 기록했다. 전날의 22명에 비해 3명 감소했다. 사망자가 10명대로 떨어진 것은 2월7일 13명을 기록한 후 107일만이다. 그 사이에는 하루 수십만명 감염 여파로 사망자도 하루 469명까지 증가했다. 지난 7일간 사망자는 235명으로, 하루 평균 34명이 숨졌다.
누적 치명률은 47일째 0.13%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29→63→52→55→48→35→27→31→40→43→26→54→22→19명' 순으로 나타났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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