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 서울 학생 2447명 확진..전주보다 1200명 줄어

양새롬 기자 2022. 5.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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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학생 수가 2000명대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교육청에 보고된 서울 유·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2447명이다.

1주간 신규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108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2020년 2월 서울에서 학생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는 총 37만15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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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만명당 발생률 중학생이 31명으로 가장 높아
(서울시교육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지난주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학생 수가 2000명대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교육청에 보고된 서울 유·초·중·고교 학생 확진자는 2447명이다.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 영향으로 8주 만에 반등했던 직전주(9~15일) 3647명보다 1200명 줄었다. 이는 정상등교 첫주(2~8일) 2837명보다도 다소 줄어든 수준이다.

1주간 신규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10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생 650명, 고등학생 561명, 유치원생 97명 순이었다.

학생 1만명당 발생률은 중학생이 31.0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초등학생 27.7명, 고등학생 25.9명, 유치원생 13.9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2020년 2월 서울에서 학생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누적 확진자는 총 37만1517명이다. 현재 3020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같은 기간 서울 교직원 확진자는 총 325명 신규 발생해, 39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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