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LPGA 상위 랭커들' 5월 4주차 롤렉스 랭킹

이솔 2022. 5.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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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 여자 프로골퍼 랭커들의 순위가 급변하는 와중에도 우리 나라 선수들은 굳건했다.

23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가 발표한 여자 골퍼 랭킹에서는 20위권 내 우리 나라 선수들의 순위가 큰 변동이 없었던 가운데, 넬리 코다(8.12)에 크게 앞선 고진영이 1위(9.70)를 유지했다.

랭킹 34위에 오른 유해란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종료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공동 35위를 기록, 0.55포인트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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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이 1일 열린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갤러리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MHN스포츠 포천, 박태성 기자)

(MHN스포츠 이솔 기자) 타국 여자 프로골퍼 랭커들의 순위가 급변하는 와중에도 우리 나라 선수들은 굳건했다.

23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가 발표한 여자 골퍼 랭킹에서는 20위권 내 우리 나라 선수들의 순위가 큰 변동이 없었던 가운데, 넬리 코다(8.12)에 크게 앞선 고진영이 1위(9.70)를 유지했다.

상승

국내 프로선수들 중에서는 유해란, 김아림, 임희정 프로의 순위가 각각 2계단씩 상승했다.

랭킹 34위에 오른 유해란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종료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공동 35위를 기록, 0.55포인트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함께 두 계단을 뛰어오른 임희정은 해당 대회에서 3-4위전에서 안송이를 누르고 또한 해당 대회 3위를 기록, 7.2포인트를 추가하며 랭킹 47위로 이름을 올렸다.

랭킹 37위 김아림 프로는 이번 주 별다른 대회 출전 없이 경쟁자인 유소연, 매건 캉의 순위가 하락하며 랭킹이 두 계단 오르는 반사이익을 봤다.

이들 외에도 안나린, 양아미(양희영)등이 각각 1계단씩 뛰어올랐다

공동 2위를 차지한 박민지(왼쪽)는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14억원을 넘긴 선수가 됐다. 박민지, 이소미, 임희정이 1번 홀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MHN스포츠 여주, 손석규 기자)

하락

반면 랭킹이 한 계단씩 하락한 선수들은 이소미, 박민지, 유소연 프로였다. 한때 랭킹 16위까지 올라섰던 유소연은 이번 주 대회 없이 휴식하며 랭킹 39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랭킹 49위 이소미와 21위 박민지는 각각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9위를 기록했으나 각각 1.02포인트, 2.1포인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자신들의 평균 포인트인 2.08(이소미), 3.13에 다소 모자란 기록이었다.

향후 일정

한편, LPGA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라스베가스 네바다주 섀도 크릭GC에서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가 예정되어 있으며, KLPGA에서는 21주차인 오는 27일부터는 제 10회 E1 채리티 오픈이 경기도 이천에 있는 사우스스프링스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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