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치료센터, 31일까지 단계적 폐소
정광윤 기자 2022. 5. 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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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치료센터 내부 모습(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시가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를 오는 31일까지 모두 닫기로 했습니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취약계층 및 경증 확진자를 위한 별도 대안을 마련 중이며 재유행 시 비상대비계획도 수립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시는 임시선별검사소도 단계적으로 축소하되 보건소 선별진료소 25곳은 유지할 계획입니다.
박 통제관은 "최근 5주간 서울시 확진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계속 감소하고,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도 안정적인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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