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아스트라제네카 합작사 '아키젠' 결국 청산

오정인 기자 2022. 5. 24. 09: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합작해 만든 아키젠바이오텍을 결국 청산합니다.

오늘(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3월 아키젠 바이오텍의 청산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진행했습니다.

아키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14년 아스트라제네카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만든 합작회사입니다. 림프종 치료에 쓰는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인 SAIT101 개발을 맡았으나, 2020년 하반기 연구개발(R&D)을 중단한 뒤 사업 정리 수순을 밟아왔으며 이사회 승인으로 본격 청산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평소 궁금했던 브랜드의 탄생 이야기! [머니랩]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