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중기 적합업종 지정여부, 오늘 결정..카카오모빌리티 '프로모션' 제한?

박연신 기자 2022. 5. 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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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 이미지[동반성장위원회 제공/연합뉴스)]

대리운전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여부가 오늘(24일) 결정됩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늘, 전체 회의를 열고 대리운전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문제를 안건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대리운전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마감 시한이 임박해 동반성장위가 회의에서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반성장위가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게 되면, 대기업은 3년간 관련 업종과 품목에 대해서 사업 확장과 진입 자제 등이 권고됩니다. 또 3년의 범위에서 한 차례 지정 기간이 연장될 수 있어 최대 6년까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또 대기업 계열사에 대해서는 현금성 프로모션과 무분별한 전화콜 시장 확대 등을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동반성장위의 결정은 '권고'로, 법적 강제성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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