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치악산 둘레길·뮤지엄산 '안심관광지' 선정

이재현 2022. 5. 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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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간현관광지, 치악산 둘레길, 뮤지엄산 등 3곳이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다.

간현관광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고, 치악산 둘레길과 뮤지엄산은 올해 처음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4일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3곳 모두 빼어난 자연경관과 즐길 거리를 갖춘 원주의 대표 관광지"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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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간현관광지, 치악산 둘레길, 뮤지엄산 등 3곳이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다.

파란 하늘까지 걸어보자 [촬영 이재현]

간현관광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고, 치악산 둘레길과 뮤지엄산은 올해 처음 선정됐다.

안심 관광지는 지자체 추천을 통해 한국관광공사가 평가·선정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뜻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 국민이 안전하게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전국의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관광지의 친환경성과 쾌적성, 기본방역,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원주 뮤지엄산…2층에서 바라본 워터가든 [촬영 전수영]

시 관계자는 24일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3곳 모두 빼어난 자연경관과 즐길 거리를 갖춘 원주의 대표 관광지"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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