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치악산 둘레길·뮤지엄산 '안심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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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간현관광지, 치악산 둘레길, 뮤지엄산 등 3곳이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다.
간현관광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고, 치악산 둘레길과 뮤지엄산은 올해 처음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4일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3곳 모두 빼어난 자연경관과 즐길 거리를 갖춘 원주의 대표 관광지"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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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인 간현관광지, 치악산 둘레길, 뮤지엄산 등 3곳이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 관광지'로 선정됐다.
간현관광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고, 치악산 둘레길과 뮤지엄산은 올해 처음 선정됐다.
안심 관광지는 지자체 추천을 통해 한국관광공사가 평가·선정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도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뜻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기 국민이 안전하게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전국의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관광지의 친환경성과 쾌적성, 기본방역,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시 관계자는 24일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3곳 모두 빼어난 자연경관과 즐길 거리를 갖춘 원주의 대표 관광지"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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