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담은 부산·영덕·삼척·월미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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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가 전국 각지를 오간 다채로운 국내 로케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제작진은 영화 속 브로커와 형사들이 떠나는 여정의 동선을 보다 사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동해의 7번 국도를 주요 로케이션으로 선정, 부산에서 시작해 포항, 영덕, 울진, 삼척, 강릉에 이르기까지 동해의 실제 풍경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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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가 전국 각지를 오간 다채로운 국내 로케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8일 개봉하는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특별한 여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다양한 로케이션 촬영지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먼저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의 세탁소를 위해 제작진은 부산과 양산에 위치한 모든 세탁소를 샅샅이 찾아다니는 노력을 기울인 것은 물론, 세탁소가 위치한 인근의 분위기와 실제 도구들이 풍기는 생활감 등을 고려해 최적의 공간을 찾아냈다.
여기에 ‘상현’의 파트너 ‘동수’가 자란 보육원은 미술, 소품, 세트를 아우르는 제작진들의 협업 끝에 삼척의 한 오래된 폐교를 개조해 완성되었으며, 철저한 사전 세팅을 통해 영화의 감성에 걸맞은 공간과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또한 제작진은 영화 속 브로커와 형사들이 떠나는 여정의 동선을 보다 사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동해의 7번 국도를 주요 로케이션으로 선정, 부산에서 시작해 포항, 영덕, 울진, 삼척, 강릉에 이르기까지 동해의 실제 풍경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월미도 배경은 서로와의 여정을 통해 변화해가는 인물들의 특별한 순간 속에 녹아들며 여운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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