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투더' 유원상vs유민상, 흥미진진 형제 투타 맞대결 예고

김명미 2022. 5. 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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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연출 유일용)에서는 탑클래스와 드림 리턴즈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두 팀 모두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가운데 유원상, 유민상 형제의 그라운드 맞대결이 성사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탑클래스 투수 유원상은 아버지인 유승안 감독과 동생 유민상을 상대 팀으로 만나 운명의 가족 대결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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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빽 투 더 그라운드’를 찾아온 또 다른 은퇴 선수들은 누구일까?

5월 2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연출 유일용)에서는 탑클래스와 드림 리턴즈의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두 팀 모두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가운데 유원상, 유민상 형제의 그라운드 맞대결이 성사된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야구 명문 성균관대를 10대 7로 이기며 값진 첫 승리를 거둔 탑클래스 팀은 기세를 몰아 2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무엇보다 베일에 싸인 상대 드림 리턴즈에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고 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드림 리턴즈는 사령탑 유승안 감독을 필두로 와이번스의 마지막 선발 투수 윤희상, 2018 시즌 홀드왕에 빛나는 오현택, 이글스 철벽 수비의 주인공 한상훈, 집념의 외야수 양성우 등 KBO를 주름잡았던 은퇴 선수들의 등장을 예고해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빽 투 더 그라운드’ 공개 입단 테스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함께하지 못했던 박지훈, 나용훈, 최승준, 김수연, 민경수도 복수의 칼날과 함께 돌아와 쉽지 않은 승부를 예감케 하는 상황.

한편, 탑클래스 투수 유원상은 아버지인 유승안 감독과 동생 유민상을 상대 팀으로 만나 운명의 가족 대결이 성사된다. 아버지와 동생의 등장에 깜짝 놀란 유원상은 “그래도 형이 낫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삼부자의 피할 수 없는 승부가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사진=MBN)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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