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도로 점거 시위 중단하고 삭발 투쟁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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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도로 점거 시위를 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4일 삼각지역에서 삭발 투쟁에 나섰다.
앞서 전장연은 전날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일대에서 벌인 출근길 도로 점거 시위를 멈춘다고 밝혔다.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는 "출근길 도로 점거는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해달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라면서 "추경에 반영이 안 됐으니 멈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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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출근길 도로 점거 시위를 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4일 삼각지역에서 삭발 투쟁에 나섰다.
전장연 회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보장을 촉구하며 삭발을 했다.
앞서 전장연은 전날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일대에서 벌인 출근길 도로 점거 시위를 멈춘다고 밝혔다.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는 "출근길 도로 점거는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장애인 권리 예산을 반영해달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라면서 "추경에 반영이 안 됐으니 멈춘다"고 했다.
다만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 온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은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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