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7' 내년 여름 개봉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톰 크루즈 대표 액션 프랜차이즈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2023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은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이야기. 한국어로 ‘추측 항법’을 뜻하는 부제 ‘데드 레코닝’은 지상 목표물이 없는 해상이나 사막 등에서 사용하는 항법으로,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지도상의 출발지와 도착지를 연결한 선으로 경로를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데드 레코닝’은 PART1과 PART2 연작으로 제작돼 더 거대해진 스토리를 예고한다.

이날 내년 여름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선과 악의 개념은 이제부터 우리가 결정해. 어느 편에 설지 정해”라고 말하는 유진 키트리지(헨리 처니 분)의 대사에 이어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심장 뛰게 만드는 액션이 펼쳐진다. 톰 크루즈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스턴트 없이 모든 액션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파트 원’은 내년 여름 관객과 만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