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칸에선] "이런 영화, 환영해주셔서 감사"..'거장' 박찬욱의 겸손(영상)

김지혜 2022. 5. 24. 0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욱 감독이 칸영화제에서의 기립박수에 겸손의 인사말을 전했다.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헤어질 결심'의 공식 상영이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렸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극장에서는 약 8분간의 기립박수가 터졌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마이크를 건네받은 박찬욱 감독은 "이렇게 길고 지루한 구식의 영화를 환영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칸=프랑스) 김지혜 기자] 박찬욱 감독이 칸영화제에서의 기립박수에 겸손의 인사말을 전했다.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헤어질 결심'의 공식 상영이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렸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극장에서는 약 8분간의 기립박수가 터졌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마이크를 건네받은 박찬욱 감독은 "이렇게 길고 지루한 구식의 영화를 환영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