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칸에선] '칸느 박' 박찬욱의 귀환..존경 담긴 8분의 기립박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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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6년 만에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귀환해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헤어질 결심'의 공식 상영이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렸다.
2004년 영화 '올드보이'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으며 한국 영화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 박찬욱 감독은 '박쥐', '아가씨'를 연이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입성시키며 '칸의 총아'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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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칸=프랑스) 김지혜 기자]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6년 만에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귀환해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23일 오후 6시(현지시간)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헤어질 결심'의 공식 상영이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렸다.
2004년 영화 '올드보이'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으며 한국 영화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 박찬욱 감독은 '박쥐', '아가씨'를 연이어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입성시키며 '칸의 총아'로 자리매김했다.
'헤어질 결심'은 그의 11번째 장편 영화이자, 4번째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영화 상영 이후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은 8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박수에는 영화에 대한 호평과 '거장 박찬욱'을 향한 존경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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