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산 34도' 때이른 더위..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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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월이지만 어제(23일)는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0.7도를 기록하는 등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이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는 지역이 더 많겠습니다.
보시는 거와 같이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가겠고요, 남부 지방으로는 35도 가까이 치솟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7.8도, 청주 18.1도, 대구는 무려 22.8도에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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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월이지만 어제(23일)는 서울의 낮 최고 기온 30.7도를 기록하는 등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이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는 지역이 더 많겠습니다.
보시는 거와 같이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가겠고요, 남부 지방으로는 35도 가까이 치솟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습도가 높지 않아서 후텁지근하지는 않겠지만 시원한 옷차림 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는 데는 맑은 하늘이 한몫합니다.
여름에 가까워지면서 이 햇볕의 강도도 강해지고, 또 내리쬐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는 만큼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는 야외 활동 피해 주시고요,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히 발라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오존 농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요, 부산과 대구, 울산 지역에서는 종일 먼지가 쌓여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7.8도, 청주 18.1도, 대구는 무려 22.8도에서 출발합니다.
목요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고요, 이 비가 내리면서 고온현상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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