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꺾은 '세계 최강'! 배드민턴 여자대표팀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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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단체배드민턴 선수권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여자 대표팀이 뜨거운 환영 속에 귀국했습니다.
5차전까지 가는 피 말리는 승부 끝에 '난적' 중국 대표팀을 꺾고 12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른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인천공항 입국장에 나타났습니다.
우승의 회포를 풀며 환영 행사를 즐긴 대표팀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출전을 위해 다음 달 3일 다시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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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단체배드민턴 선수권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여자 대표팀이 뜨거운 환영 속에 귀국했습니다.
5차전까지 가는 피 말리는 승부 끝에 '난적' 중국 대표팀을 꺾고 12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른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인천공항 입국장에 나타났습니다.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지 열흘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 꿈만 같다며 얼떨떨해했습니다.
[심유진/배드민턴 국가대표 : 전부다 '미쳤다'고 했던 거 같아요. 끝나고 나서도 계속 꿈만 같다고 했던 거 같아요. ]
우승의 회포를 풀며 환영 행사를 즐긴 대표팀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출전을 위해 다음 달 3일 다시 출국합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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