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차관, 美주최 우크라 지원 논의 참석..40여국 참여

김지헌 2022. 5. 24. 0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지난 23일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24일 밝혔다.

이 회의는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주최해 세계 약 4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황 공유, 각국 지원 현황, 우크라이나 지원 공조를 위한 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은 지난 4월 창설돼 매월 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 협의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 회의..인도지원 현황 등 공유
연기 치솟는 우크라 돈바스 정유공장 [리시찬스크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지난 23일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24일 밝혔다.

이 회의는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주최해 세계 약 40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황 공유, 각국 지원 현황, 우크라이나 지원 공조를 위한 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신 차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엔헌장 원칙 위배 행위로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지금까지 정부 차원에서 제공한 인도적 지원 및 비살상용 군수품 지원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우리 책임과 역할을 고려해 우리가 기여할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그룹은 지난 4월 창설돼 매월 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정례 협의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과 한국, 일본, 뉴질랜드 등이 참여한다.

j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