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경기침체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SBSBiz 2022. 5. 2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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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경기침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지시간 23일 다보스포럼에서 "현재로서는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지만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며 "지난 4월에 143개국에 대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6%"라며 "그 이후로 단기간에 전망이 다보스의 날씨처럼 어두워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저희가 전망을 내놨을 당시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미 진행 중이었다"며 "현재 상황이 빠른 속도로 악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밖에 긴축, 달러 가치 상승 그리고 중국 경제 둔화의 문제를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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