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우스탈 투항 우크라 군인 재판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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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하철에서 마지막까지 항거하다가 투항한 우크라이나군 2000여명을 재판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중이라고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지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지도자 데니스 푸실린이 밝힌 것으로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미 CNN은 23일(현지시간) 푸실린이 우크라이나 항복 군인들이 현재 DPR 지역에 있으며 재판을 위한 서류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러시아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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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크라 동부 반군 공화국 지도자 밝혀
러 당국자 포로교환 논의 가능성 인정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하철에서 마지막까지 항거하다가 투항한 우크라이나군 2000여명을 재판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중이라고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지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지도자 데니스 푸실린이 밝힌 것으로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미 CNN은 23일(현지시간) 푸실린이 우크라이나 항복 군인들이 현재 DPR 지역에 있으며 재판을 위한 서류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러시아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조우스탈에서 투항한 군인들은 2000명이 넘는다고 러시아군이 밝혔으며 이들중 몇 사람이 재판을 받을 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별도의 기사에서 세르게이 루덴코 러시아 외교부차관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아조우스탈 포로들을 교환하는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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