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매운맛 고수 유이에 "젊은 나이에 독하게 사는 거 아냐"(이번주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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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매운맛 고수 유이를 보며 깜짝 놀랐다.
5월 23일 방송된 ENA·tvN STORY '이번 주도 잘 부탁해'에서는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파주의 전통주 와인을 체험했다.
성동일의 미션을 받은 유이는 연탄 닭발구이를 능숙하게 준비했다.
유이가 "초벌을 다 했다"고 말하자 성동일은 "양념을 묻혀줄 테니까 다시 재벌구이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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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성동일이 매운맛 고수 유이를 보며 깜짝 놀랐다.
5월 23일 방송된 ENA·tvN STORY '이번 주도 잘 부탁해'에서는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파주의 전통주 와인을 체험했다.
세 사람은 머루와인과 어울리는 페어링 안주를 준비했다. 숙소에 먼저 도착한 "너희 일부러 늦게 오는 거지"라고 닦달하면서도 동생 고창석, 유이를 위해 통삼겹살 한방 수육을 준비했다.
자연산 장어와 참게를 공수해 온 고창석과 유이는 한방 수육을 먹고 '찐' 감탄했다. 고창석은 "진짜 쫄깃쫄깃하다"고, 성동일은 "훌륭하다"며 감탄했다.
성동일의 미션을 받은 유이는 연탄 닭발구이를 능숙하게 준비했다. 유이가 "초벌을 다 했다"고 말하자 성동일은 "양념을 묻혀줄 테니까 다시 재벌구이 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이는 좌절한 얼굴을 하더니 "저 속눈썹 좀 뗄게요. 망했어. 걸리적거리더라고요. 내가 왜 새벽 4시 30분에 숍을 갔는지. 이런 프로그램 아니라고 했잖아요"라며 털털한 매력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살치살 빠네를, 고창석은 참게 튀김을 준비했다. 세 사람은 준비한 안주들과 함께 와인을 즐겼다. 고창석은 유이표 닭발구이를 맛본 후 "너무 맵다. 식감이 엄청 쫄깃하다. 와인과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연탄에 구우니까 정말 맛있다"며 감탄했다.
유이는 맵다고 유명한 대전 김치에 홍어를 싸 먹었다. 성동일은 "입술에 닿으면 부을 수 있다. 절대 입술에 닿으면 안 되니까 최대한 입을 크게 벌려라"라고 말했다. 유이는 평온한 얼굴로 김치를 먹더니 "진짜 맛있어요. 너무 좋아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성동일은 "매운 거 진짜 잘 먹네. 너 젊은 나이에 그렇게 독하게 사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덤덤하게 김치를 먹었던 유이와 달리 고창석은 김치의 매운맛에 혼쭐이 난 듯 힘들어해 주위를 웃겼다.
성동일표 살치살 빠네도 완성됐다. 유이는 "너무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고창석은 "10년 넘게 한식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양식이 더 좋다"고 극찬했다. 성동일 역시 "육즙이 많아서 좋다"고 만족했다.
(사진=ENA·tvN STORY '이번 주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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