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위한 무인도 여행 큰그림 반전 "짐 덜어주려" (안다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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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위한 무인도 여행 큰그림으로 반전을 선사하며 사랑꾼 이미지를 굳혔다.
5월 2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무인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무인도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았다.
앞서 도경완은 자신의 소원이라며 아내 장윤정을 무인도로 끌고 왔지만 실상 장윤정을 쉬게 해주려는 여행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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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위한 무인도 여행 큰그림으로 반전을 선사하며 사랑꾼 이미지를 굳혔다.
5월 2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무인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무인도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았다. 도경완은 아침부터 장윤정을 백허그하며 애정을 드러냈지만 장윤정은 잠결에 “왜 XX이냐”며 질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안정환은 술 먹은 다음 날 아내를 포옹하려다 자신도 겪은 일이라며 공감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을 위한 브런치로 무히토와 에그 인 대나무를 만들었다. 무를 갈아 만든 무히토를 맛 본 장윤정은 “그냥 무. 그런데 시원하다”고 평했다. 에그 인 대나무는 카스테라 같은 달걀찜으로 합격점, 압권은 장윤정이 만든 무조림이었다. 장윤정은 도경완이 속을 갈아낸 무로 조림을 만들었다. 하지만 도경완은 “내가 다 해주니까 좋지?”라며 생색을 냈고 장윤정은 “응”이라고 받아줬다.
이어 부부는 바닷가에서 골뱅이를 캤다. 도경완은 “낯선 곳에 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오늘은 최대한 장윤정을 덜 움직이게 하자”고 목표를 말했다. 무인도 골뱅이는 남다른 사이즈를 자랑했고 장윤정은 “오늘 실컷 먹겠다”고 환호했다. 도경완은 전날과 달리 능숙하게 골뱅이를 캤고 장윤정은 도경완이 보기보다 남자답고 리더십 있다며 “그래서 내가 결혼했지”라고 반전 매력을 칭찬했다.
골뱅이 11마리 획득 후 부부는 소라와 자연인의 통발에 걸려 있던 역대급 크기의 꽃게로 꽃게탕, 소라구이, 골뱅이무침 만찬을 만들었다. 도경완은 장윤정의 부탁대로 능숙하게 채소를 자르고 꽃게 손질도 도왔다. 도경완의 활약은 노래미로 회를 뜨며 정점을 찍었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좋아하는 회를 떠주려 일부러 회 뜨는 법을 공부해왔다고. 장윤정은 도경완이 직접 뜬 회를 맛보고 “100점”이라며 감동했다. 도경완은 딸 하영이 대하듯 장윤정에게 회를 먹여주며 사랑꾼 면모가 폭발했다.
장윤정은 무인도 체험에 대해 “아무 걱정 없이 자기랑 놀 수 있어서 좋았다”고 총평했고 도경완은 “다음에는 남해로 가자”며 다음 여행까지 노렸다. 이에 장윤정이 “혼자 와라”고 응수하자 도경완은 “혼자 오면 받아줘? 자기가 오니까 카메라가 돌아가는 거다. 나만 나온다고 하면 싫어하니까”라고 탄식했다.
이어 도경완은 출연 신청을 한 진짜 이유로 “장윤정은 항상 책임감, 사명감을 갖고 산다. 댄서, 악단, 코러스, 공연팀 너무 많으니까. 항상 몸 관리 신경 쓰고 아프면 안 되고. 다시 현실로 돌아가면 좀 짐을 덜어줘야겠구나 그런 걸 느꼈다”라고 고백해 반전을 선사했다. 앞서 도경완은 자신의 소원이라며 아내 장윤정을 무인도로 끌고 왔지만 실상 장윤정을 쉬게 해주려는 여행이었던 것.
도경완의 큰 그림에 장윤정도 만족하며 무인도 여행은 해피엔딩이 됐다. 장윤정도 “남편을 위해서 기꺼이 갈 수 있다. 그려진다. 내가 뭘 하고 있을지. 물질을 할 수도 있어 내가”라며 남편 도경완을 위해 또 무인도에 갈 수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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