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는 맞손 잡았던 바이든..일왕과 악수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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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루히토 일왕 접견 자리에서 악수를 하지 않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대통령이 일왕에게 어떤 방식으로 인사하는지는 방일마다 화제가 된 가운데서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11월 방일 당시 아키히토(明仁) 일왕에게 악수하고 손을 마주 잡은 채 90도로 인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1월 방일 당시 허리를 세우고 아키히토 일왕과 미치코 상왕후와 악수하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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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90도 인사해 부적절 논란
[파이낸셜뉴스]

일본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루히토 일왕 접견 자리에서 악수를 하지 않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대통령이 일왕에게 어떤 방식으로 인사하는지는 방일마다 화제가 된 가운데서다.
오늘 24일 NHK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오전 9시56분께 도쿄 소재 일왕 거처인 고쿄(皇居)에 도착했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일왕에게 절도 악수도 하지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두 손을 살짝 앞으로 모았을 뿐이다. 다만 그는 환담 도중 나루히토 일왕에게 경의를 표하는 듯 두 손을 배 앞으로 모으기도 했다.
바이든과 달리 그의 전임 대통령들은 일왕에게 예를 다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009년 11월 방일 당시 아키히토(明仁) 일왕에게 악수하고 손을 마주 잡은 채 90도로 인사했다. 그러나 오바마의 이 인사는 미국이 일본에게 굴욕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바마와 다른 인사를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1월 방일 당시 허리를 세우고 아키히토 일왕과 미치코 상왕후와 악수하며 인사했다. 이따금 살짝 목을 숙여 인사하기도 했다. 동행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허리와 목을 세운 채 아키히토 일왕과 악수로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일본을 방문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도쿄에서 열리는 쿼드(Quad)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대(對)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 정상회의가 대면으로 열리는 것은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한 뒤 이날 밤 미국으로 돌아간다.

#일본 #절 #악수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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