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측과 포로 교환 가능성 배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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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 포로의 교환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타스·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기자회견에서 "아조우스탈의 투항병과 우크라이나에 붙잡힌 러시아군 포로의 교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포로 교환은 소관 분야가 아니지만 아마도 이미 어딘가에서 논의가 진행 중일 것"이라며 "상식과 배치되지 않는다면 어떤 선택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중단된 양측의 평화협상 재개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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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 포로의 교환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타스·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기자회견에서 "아조우스탈의 투항병과 우크라이나에 붙잡힌 러시아군 포로의 교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루덴코 차관은 "포로 교환은 소관 분야가 아니지만 아마도 이미 어딘가에서 논의가 진행 중일 것"이라며 "상식과 배치되지 않는다면 어떤 선택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중단된 양측의 평화협상 재개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양측은 개전 이후 협상 대표단을 꾸려 평화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지난 3월 이스탄불 협상 이후 양측의 대화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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