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강원도 온다

이설화 2022. 5. 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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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도부가 주중, 강원도를 찾는 등 공식선거운동 중반전으로 접어드는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호중·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은 춘천 강원도당에서 중앙 선대위 회의를 열고, 이광재 도지사 후보 등 선거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7일엔 이준석 당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원주에 집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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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김진태 후보 선거 지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도부가 주중, 강원도를 찾는 등 공식선거운동 중반전으로 접어드는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는 25일 춘천을 찾는다. 윤호중·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은 춘천 강원도당에서 중앙 선대위 회의를 열고, 이광재 도지사 후보 등 선거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24일 오후 강릉시장 일대에서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김우영 강릉시장 후보와 함께 강릉 입암동 강릉원마트 일대 상가를 돌며 합동선거유세에 나선다.

오는 27일엔 이준석 당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원주에 집결한다. 국민의힘 지도부 역시 이날 중앙 선대위 회의를 열고, 김진태 도지사 후보 등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4일 강원도를 찾아 시·군 순회에 나선다. 권 원내대표는 원주를 시작으로 횡성, 춘천, 양구, 인제, 고성, 강릉 방문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각 지역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는 가운데 김진태 도지사 후보와는 양구 해안면에서 만난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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